2016. 10. 26. 23:32
기억/가족
작은오빠가 부산대 병원에 입원을 했다.
추석에 보았던 오빠의 모습은 없고 나이
들은 아저씨의 모습을 한 남자가 있었다.
어렸을때부터 외탁을 했다는 소리를 많이
들은 오빠였는데...
외가집의 유전인 당뇨까지 닮을지는 몰랐다.
술,담배 끊고 운동하라고 잔소리해도 귓등
으로 듣더니 결국은 이 사단이 났다.
내일 수술을해도 왼쪽눈은 거의 실명상태에 가까울수도 있다는데..
정말이지 속상하고 눈물만 나온다.
추석에 보았던 오빠의 모습은 없고 나이
들은 아저씨의 모습을 한 남자가 있었다.
어렸을때부터 외탁을 했다는 소리를 많이
들은 오빠였는데...
외가집의 유전인 당뇨까지 닮을지는 몰랐다.
술,담배 끊고 운동하라고 잔소리해도 귓등
으로 듣더니 결국은 이 사단이 났다.
내일 수술을해도 왼쪽눈은 거의 실명상태에 가까울수도 있다는데..
정말이지 속상하고 눈물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