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11. 09:36
기억/我 (나만의 城)
사람에게 상처받는 날이 있다.
그런날은 무엇으로도 치유가 되지 않는다.
따뜻한커피도, 맛있는 음식도, 좋은 음악으로도...
열손가락중 일곱손가락정도를 접어본다.
아직 세손가락이 남았다.
난 이 세손가락이 하나씩 접힐때마다 괴로워하고 아파하겠지.
그러다가 점 점 익숙해지고
덜 아파하겠지...
상처에 익숙해진다는건
기대하지 않는다는거 ...
사람에게 상처받는 날이 있다.
그런날은 무엇으로도 치유가 되지 않는다.
따뜻한커피도, 맛있는 음식도, 좋은 음악으로도...
열손가락중 일곱손가락정도를 접어본다.
아직 세손가락이 남았다.
난 이 세손가락이 하나씩 접힐때마다 괴로워하고 아파하겠지.
그러다가 점 점 익숙해지고
덜 아파하겠지...
상처에 익숙해진다는건
기대하지 않는다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