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푸른하늘별빛_
It was the only kiss...the love I have ever known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2007. 7. 16. 01:40 기억/가족



금요일,,,조금  심란한 마음에,

큰오빠한테 전화,,

오빠,,,

나,,,

목소리가 왜 그래,,,

그냥 울어버리고,,ㅠ,ㅠ,


토요일,,,집에 있지? 지금 간다,,

저녁먹구,,,다들 자는 시간,,


영화보러가자,,

둘이서?

어,,얼른 옷 입구 나와,,,

영화보고,,,

첨으로 맛사지,ㅋ,받아보고,,

해운대 바닷가,,

"주야,,

지금 힘들어도 ,,나중에 더 큰 기쁨을 얻기 위한 조금의 아픔이라,생각해,,,"

가만히 손 잡아 주는 오빠,,

어느 틈엔가 오빠는 나에게 부모님 대신이 되어버렷다,,

어렴풋이 기억나는 아빠,,,

사랑하는 엄마,,대신이 되어버린 울 오빠,,,


오빠한테 난 어깨에 짊어지고 갈 짐은 아닌지,,,
무거운 짐이 되어버린건 아닌지,,,
어른답게 행동해야겟다,,

posted by 푸른하늘별빛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