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7. 15:48
희망
어느 틈엔가 몰라보게 성장 해버린 아이를 보고 있으면
가슴 한 켠이 알수없는 감정으로 물든다.
항상 어리게만 보고 엄마의 욕심으로 내뱉은 많은 말들을
자기만의 언어로 소화해 내 버리는 아이를 보는 마음이
그렇게 자랑스럽다거나, 행복하지만은 않은것은
나름 책임감과 함께 스스로에 대한 반성이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아이만 성장하는건 아닌가보다,
엄마로서의 마음도 같이 성장하고 다듬어지고 있나보다.
- 오늘도 중학교 배정받고 배치고사 열심히 치고 돌아온 아이에게
학원에서 하는 문법특강을 듣기를 강요했지만.
아무런 반발없이 "예" 하고 대답하며 학원으로 향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조금 많이 미안해지는 내 모습 _
가슴 한 켠이 알수없는 감정으로 물든다.
항상 어리게만 보고 엄마의 욕심으로 내뱉은 많은 말들을
자기만의 언어로 소화해 내 버리는 아이를 보는 마음이
그렇게 자랑스럽다거나, 행복하지만은 않은것은
나름 책임감과 함께 스스로에 대한 반성이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아이만 성장하는건 아닌가보다,
엄마로서의 마음도 같이 성장하고 다듬어지고 있나보다.
- 오늘도 중학교 배정받고 배치고사 열심히 치고 돌아온 아이에게
학원에서 하는 문법특강을 듣기를 강요했지만.
아무런 반발없이 "예" 하고 대답하며 학원으로 향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조금 많이 미안해지는 내 모습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