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31. 16:18
나에게
살아온 날들의 기쁨,,행복,,슬픔,,눈물,,고통,,,
모든 것들이 그 어느해보다 나를 힘들게 했던 한해.
살아온 날들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가장 큰 두려움은 바로 나를 속이고 살아가는 나 자신을 보는것일지도 모른다.
진실하지 못한 나를 보면서
하루에도 수없이
왜...이렇게 살아가는 것일까 ? 를 생각하지만..
떠오르는 생각은 끝없는 변명,,변명,,변명...
2009년에는 좀 더 솔직하게 살고 싶다.
나를 속이는 바보짓은 관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