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3. 13. 12:34
좋은글/사랑하는 詩
당신만 보면 할 말은 다 잊어버리고
당신의 넓은 가슴에 안기고 싶어서
그 마음 들킬까봐
자꾸 당신 등 뒤로 갑니다.
당신 등 뒤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눈이 부시도록 푸르고 아름답고 시원해서
그래서
당신 등 뒤가 참 좋습니다.
당신은 참으로 맑은 사람이라
나를 먼저 안아주지 않으실 것 같아
내가 당신 등 뒤에서
당신을 살며시 안습니다.
당신만의 향기가
코를 스쳐 설레는 내 마음을 흔들어
당신의 향기에 빠져
눈을 뜰 수가 없게 합니다.
당신 등 뒤에 있으면
세상 온갖 시름도 두려움도 없어지고
참 편안하고 행복 합니다.
당신만 보면
당신만 보면 할 말은 다 잊어버리고
당신 등 뒤에서 안아주고 싶습니다.
당신의 넓은 가슴에 안기고 싶어서
그 마음 들킬까봐
자꾸 당신 등 뒤로 갑니다.
당신 등 뒤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눈이 부시도록 푸르고 아름답고 시원해서
그래서
당신 등 뒤가 참 좋습니다.
당신은 참으로 맑은 사람이라
나를 먼저 안아주지 않으실 것 같아
내가 당신 등 뒤에서
당신을 살며시 안습니다.
당신만의 향기가
코를 스쳐 설레는 내 마음을 흔들어
당신의 향기에 빠져
눈을 뜰 수가 없게 합니다.
당신 등 뒤에 있으면
세상 온갖 시름도 두려움도 없어지고
참 편안하고 행복 합니다.
당신만 보면
당신만 보면 할 말은 다 잊어버리고
당신 등 뒤에서 안아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