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푸른하늘별빛_
It was the only kiss...the love I have ever known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2008. 2. 8. 22:12 좋은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신이 내 안에 있는지,

또는 내가 당신 안에 있는지,

내가 당신을 과연 소유했는지,

확신하지 못하겠어.

적어도 난 당신을 소유하고 싶지는 않아.

우리 둘은 우리가 '우리'라고 새로 만들어낸

다른 존재의 안에 있다고 생각해.

물론 우리는 그 존재 안에 있는 것도 아니지

우리가 바로 그 존재이니까.

우리 둘다 스스로를 잃고 다른 존재를

우리 두사람이 서로 얽혀들어 하나로만 존재하는

그 무엇인가를 창조해낸 거요.

맙소사,

우린 사랑에 빠졌소.

더 이상 어찌할수 없이 가장 깊고

가장 심오하게


-로버트 제임스 윌러 /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


프란체스카와 킨케이드의 사랑이,,

완성된 사랑일까,,아님,,미완성인 것일까,,

posted by 푸른하늘별빛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