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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별빛_
It was the only kiss...the love I have ever 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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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1. 18. 19:59 나에게

 

베란다에서 쳐다보는 세상은

늦 가을속으로 걸어가는 겨울의 뒷모습으로 가득하다.

개울가 옆,,나무들의 앙상한 가지도,,

바닥에 떨어져 뒹구는 낙엽들도,,

난 어디쯤에 와 있는걸까?

내가 가야할 곳을 정확히 알고는 있는걸까,,

내 마음에 먼저 겨울이 와 있나보다,,


비가 보고싶은날,,,이다,,

귓 가 가득 빗소리로 채우고 싶은 날,,이다,,

posted by 푸른하늘별빛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