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달맞이 _ 해운아트 갤러리
어렵게 박기종선생님께 사사 받은 통영나전칠기 대가
이진호 선생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전시기간 ▶2017. 02. 28. - 03. 27. ◀ 까지입니다
open : 오전 11시 / Close : 오후 7시
openning 2017. 02. 28.(화요일) Free open입니다.
해운아트갤러리 관장 _ 이문주
"나전 칠기는 칠공예의 장식기법의 하나. 나전은 얇게 간 조개껍데기를
여러 가지 형태로 오려내어 기물의 표면에 감입시켜 꾸미는 것을 통칭한다."
이진호 작가님은 개인전 40회 이상, 공예대전 및 부산미술대전등에서
수많은 수상경력이 있으시고 나전칠기로 전시회를 열수 있는 손에 꼽을수
있을 정도의 작가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진호작가님의 작품세계로 즐거운 여행을 떠나보실까요~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넓은 공간에 배치되어 있는 작품이
한눈에 보이는 해운아트갤러리만의 장점
자개의 특성상 제작과정이나 기간이 무척이나 오래 걸린다고 하는데,
하나의 작품이 탄생하기까지 얼마나 힘든 작업인지를
느낄수 있게 하는 아름다움이 작품 하나하나에서 느껴진다.
해운아트갤러리 특유의 공간의 아름다움과
자개의 영롱한 아름다움이 어우러져서
작품이 더욱 빛을 발하는듯 하다.
해운대 달맞이에 자리하고 있는 해운아트갤러리
전시공간뿐만 아니라 해운대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풍광 또한 멋진 해운아트갤러리에서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며, 일상에서 지쳐있는 마음에
조금마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전시는 어렵게 모셔온만큼 기간도 길어서 넘나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