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1. 17:26
기억/我 (나만의 城)
내 삶속으로 조금씩 스며들어 왔지만,
내 웃음속으로 조금씩 번져 왔지만,
내 마음속에서 작은 방하나 만들었지만,
......
스며들어온 자취도
번져들어온 소리도
만들어진 방도
.....
한순간에 다 사라질수 있다.
그게 나만의 방식...
너를 대하는 나만의 방어...
항상 다 주지는 않을거야.
내 마음이 한순간 변해 버리는 그 순간이 오면
더 이상은 아무것도 하지 않을거야.
그 순간이 오지 않았으면 한다.....지금은.....
당연시 되어버리는 순간 순간이 없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