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하늘별빛_ 2017. 3. 12. 17:32
봄이다.
오늘 처음으로 봉하마을을 방문하는
발걸음이 가볍지 않은 이유는
내 마음속에 있는 부끄러움 때문일듯
하다.
왈칵 쏟아지는 눈물이 변화되어가는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한다.

내가 본 봉하마을은 소박하고, 질서가 있는
멋진곳이다.
고 노무현대통령의 성품을 느낄수있는...

우리 모두의 가슴에 북극성으로 남아있을
유일한 대통령..
감히 그분을 존경한다고 말해 봅니다.
고 노무현대통령님의 국민이였음이 새삼
자랑스럽습니다.

돌틈에 피어나는 꽃처럼
국민 한명 한명을 소중히 여길줄
아는 또 한분의 대통령이
반드시 이번에 나타날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