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我 (나만의 城)

비오는 달맞이

푸른하늘별빛_ 2016. 10. 1. 11:19
모처럼 토요일에 편하게 달맞이 스벅~
차도 사람도 많이 없지만 평화롭게 느껴지는
오전이다.
바쁘게 달려온 시간들에 대한 미안함
앞으로 가야될 시간들에 대한 막연한 동경
어쩌면 안 올지도 모를 시간들에 대한 두려움
생각이 많아지면 그 만큼 걱정도 늘어가는것
오지 않은 시간을 생각하지말고
지나간 시간도 후회하지 말자.
오늘을 생각하며 오늘을 만족하며 살기에도
너무 바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