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하늘별빛_ 2016. 5. 3. 05:38
요 며칠 일찍 잠들고 늦게 일어나기를 반복했더니 새벽에 눈이 떠진 오늘 더이상 잠이 오지 않는다...
모두가 잠들어 있는 이 시간의 적막함과 새벽녁 동틀때의 이 시간을 사랑한적도 있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또는 다른 누군가와 삶을 공유하면서
내 손길이 다아야 하는 존재들이 생기면서
점점 잊고 살아 갔던것이 아닐까?

사랑한다..내가 살아가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이 순간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