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하늘별빛_ 2008. 4. 5. 20:43


별과 별 사이는

얼마나 먼 것이랴.

그대와 나 사이,

붙잡을 수 없는 그 거리는

또 얼마나 아득한 것이랴.


바라볼 수는 있지만

가까이 갈 수는 없다.

간격 속에

빠져죽고 싶다.


『 이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