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가족

오빠와 나,,

푸른하늘별빛_ 2007. 11. 13. 00:17


엄마,,

나두 생일 해줘,,,

기집애가,,뭐,넌 담에 해,,

큰오빠 생일 아침에 태어난 죄로,,,

난 항상 오빠 생일 옆에 덤으로 추카 받곤 햇다,,

다들,

오빠 생일 덕분에 너도 잘 먹네,,

오빠 생일 덕분에 넌 생일 안 잊어버리겟네,,

나중에 커서도 오빠 생일 날 같이 밥 먹으면 되겟네,,

....

그래도,,

오늘은 엄마가 보고싶다,

누구보다도,,,,엄마가 보고싶다,,


사랑하는 큰오빠,,,

생일 축하해,,,,